대우조선해양건설, 오만 900억원 주택단지 수주

[아시아투데이=최성록 기자]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만 현지 두쿰개발회사가 발주한 ‘오만 수리조선소 관리자 숙소 건설공사’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만 수도 무스캇에서 남쪽으로 460㎞ 거리에 위치한 두쿰 지역에 아파트 250세대, 단독빌라 94세대(연면적 22만㎡) 및 주변 기반시설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20개월이다.

LG텔레콤 당기순이익 213% 증가
통합LG텔레콤이 지난 1분기에 매출 2조4241억원, 영업이익 5827억원, 당기순이익 54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LG 통신3사(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실적을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합산한 기준에 비해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59%, 당기순이익은 213% 증가한 것이다.

GM대우, 주거개선 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GM대우 한마음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준공식이 6일 인천시 용현1동의 한 주택에서 개최됐다. 다한마음재단은 지난 3월 심사를 거쳐 인천·군산·창원 지역 내 총 35가구를 선정한 뒤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거 편의시설 공사 등을 통해 낡은 집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만드는 리모델링을 실시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중국에 국제품질연구소 설립
삼성전자는 7일 중국 톈진(天津)에 국제 품질인증연구소 를 설립했다. 중국 톈진 TV 사업장 내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약 7494m2(2267평) 면적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EMC시험시설, 계측설비 등을 갖췄다.

<최성록 기자 rok@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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