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배구협회, 사무실 개소
2019.12.23 11:53
인천장애인배구협회가 지난 23일 협회 사무실(서구 석남동 소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이우영 협회 회장, 정병하 서울시생활체육배구연합회 부회장, 황충호 인천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행정처리 및 임원단 회의, 선수들의 의견수렴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 왔던 배구협회는 이번 개소식으로 한결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우영 회장은“인천 장애인배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0년 대전에서 개최되는‘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좌식배구팀이 종합 3위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블로그/이메일]☞박영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등록일:2010-01-25/수정일: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