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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등록/발행일: 2010.04.30 10:01 )  
 
서울시는 5월 2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9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5㎞경쟁, 5㎞비경쟁 등 4종목에 걸쳐 20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게 된다.

풀코스 경기의 경우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공인하는 대회로 경기기록이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5㎞ 비경쟁 부문은 휠체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지적 장애인 등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다.

풀코스 참가자 중 16·17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소에지마 마사주미(39) 선수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계주(4×1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김규대(26), 유병훈(38)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한국 휠체어마라토너도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시는 대회 당일 구간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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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등록/발행일: 2010.04.30 10:01 )  
 
서울시는 5월 2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9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5㎞경쟁, 5㎞비경쟁 등 4종목에 걸쳐 20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게 된다.

풀코스 경기의 경우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공인하는 대회로 경기기록이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5㎞ 비경쟁 부문은 휠체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지적 장애인 등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다.

풀코스 참가자 중 16·17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소에지마 마사주미(39) 선수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계주(4×1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김규대(26), 유병훈(38)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한국 휠체어마라토너도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시는 대회 당일 구간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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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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