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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어 함께하는 우리

2020.03.27 14:59

해냄복지회 조회 수:36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어린이날 행사 가져
황기연 기자 ㅣ 2010-05-05 23:51:38    뉴스듣기 여성 | 남성
사진은 4일 오후 1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자기만의 미니 칠판을 만들고 있는 모습 ⓒ2010 welfarenews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4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열어 함께하는 우리”란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소품도 만들고 또한 주변에 버려진 용기를 이용 또 다른 음색을 만들어냄으로써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통해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인시켜주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미니칠판 만들기’와 '함께하는 난타'로 이어졌는데. 미니칠판 만들기는 수공예 전문기업인 ‘애플컨츄리’의 지원 속에 친환경 나무로 만들어진 칠판 틀에 자기의 생각을 아름다운 색깔로 칠을 해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함께하는 난타는 재활용품을 악기 대용으로 이용하여 엄마와 아동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두들겨 몸으로 흥과 리듬을 느끼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소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엄마와 함께 재활용품으로 악기대신 난타공연을 하는 모습 ⓒ2010 welfarenews
행사에 참여한 아동부모님들은 한결같이 "우리 아이와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알찬 하루가 되었다” 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가 가진 열정과 노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복지관 임 대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기사제보 hky23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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