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서울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신규 취업자 임금 지원 사업을 한다.
서울시립 상계직업학교의 `자동차정비과정' 졸업생과 재학생 가운데 구내 거주하는 미취업자가 심사를 거쳐 정비업소에 취업하면 6개월의 수습기간 동안 급여 120만원의 절반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힘들게 기술을 익히고도 수습기간의 적은 임금 때문에 정상적인 취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놀이의 날 축제
(서울=연합뉴스) 강북구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숙)은 28일 오후 1시 `제3회 세계 놀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강북구 및 인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아동 1명당 3천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종합사회복지관(☎02-984-6777)으로 하면 된다.
동대문구, 노인 맞춤형 성교육
(서울=연합뉴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12일 오후 2시30분 구립 답십리3동 경로당에서 관내 65세 노인을 상대로 `건강 성생활 및 성병 예방교육'을 한다.
인구보건복지협의회의 성교육 전문 강사가 `성병 및 에이즈 검사에 대한 필요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하며 무료 성병 검진방법을 알려준다.
구는 관내 경로당 6곳을 선정해 연말까지 연 6회에 걸쳐 성병예방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서구, 장애인 생활불편 해소 사업
(서울=연합뉴스)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병목)는 5월부터 사단법인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연계해 문턱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해주는 사업을 한다.
대상은 슈퍼마켓, 음식점, 약국, 미장원 등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으면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로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 길음역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서울=연합뉴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길음역 교차로에서 삼양로 방향으로 기존 직진 신호를 직진과 좌회전 동시 신호체계로 바꿨다.
이에 따라 반대편인 삼양로→미아사거리 쪽으로도 직진과 좌회전 동시신호가 생겨 좌회전이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이 교차로는 좌회전 허용 요청 민원이 6년 넘게 제기돼 왔던 곳인데, 교통체계 변경으로 도심에서 길음뉴타운, 길음재래시장 쪽으로 접근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불법 주ㆍ정차 집중 단속
(서울=연합뉴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불법 주ㆍ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단속구역은 ▲왕복 6차로 이상 간선도로 ▲교차로와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자전거도로 등이다.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하고 점심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는 계도 위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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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