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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휠체어 바퀴 파손 논란 경찰측 입장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5-07 11:16:05
4일 오전 부서진 휠체어 바퀴 뒤쪽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으로 이동하려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저지하기 위해 서 있는 경찰들의 모습. ⓒ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4일 오전 부서진 휠체어 바퀴 뒤쪽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으로 이동하려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저지하기 위해 서 있는 경찰들의 모습. ⓒ에이블뉴스
경찰의 장애인 휠체어 바퀴 파손 논란에 대해 경찰 측이 "장애인이 스스로 인도턱에 부딪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종로경찰서 경비과 관계자는 본지 4일자 <"경찰이 전동휠체어 바퀴 부러뜨렸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장애인을 인도쪽으로 유도하는 과정에서 그분(장애인 당사자)이 갑자기 전동휠체어의 속력을 냈다"며 "고의적으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그분이 두 번 정도 확 속도를 냈고, 인도턱에 부딪혀 휠체어 바퀴가 부러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린 위험한 도로로 내려오는 장애인들을 인도 쪽으로 가도록 유도했을 뿐"이라며 "이는 현장에 있던 기동대 직원과 대원들이 증언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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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tasha@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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