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극단 ‘춤추는 허리’ 단원 모집
2020.03.27 14:59
장애여성공감,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
여성장애인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연극을 통해 드러내고자 지난 2003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장애여성극단 ‘춤추는 허리’가 함께할 단원과 스텝을 모집한다. 춤추는 허리는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 정기공연은 물론 지속적인 공연활동과 연극워크숍, 연극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배우 2~3명,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 1명, 극단 운영관련 행정 및 실무 1명이다. 여자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문화운동 등에 관심이 있고 해당 모집분야에 경험 및 경력이 있는 사람은 우대된다(경력무관). 근무조건은 계약직(1년)으로 주 5일 근무(토·일·공휴일 휴무), 4대 보험 가입(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지원 분야 표시), 자기소개서, 장애등록증 및 경력증명 서류를 갖춰 장애여성공감(방문: 서울시 강동구 천호 2동 425-5 대우베네시티 101동 411호, 전송: 02-441-2328, 전자우편: wdc21@hanafos.com)으로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17일~19일 사이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여성공감 담당 이진희(02-441-2384)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