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장애인 차별 해소 전시회 열려
2020.03.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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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국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평등을 위한 모색 전(展)’을 주제로 ‘제3회 장애차별 萬 ․ 畵 ․ 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萬·畵·展’은 ‘만(萬)가지의 그림(畵)을 통해서 본 전시회(展)’라는 의미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담아낸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 의원은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으로 장애차별에 대한 의미와 차별을 시각적 매체를 통해 비장애인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본 전시회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차별’의 의미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