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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서장 이정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창구가 내방 납세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서대문세무서는 서울청 전체 소득세 신고인원이 송파세무서에 이어 2위로 9만 3천여 명에 달하며, 또한 본관은 3호선 홍제역과 연결되어 있어 타 지역 납세자까지 몰려드는 특수성으로 실제 신고인원은 집계된 수치보다 많아 그동안 소득세 신고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정길 서대문서장<사진 오른쪽>이 직접 납세자를 안내하고 있는 모습.

이에 서대문서는 우선적으로 관내 전 납세자들에게 사전 교육과 홍보물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세무서 방문 없이 집이나 직장에서 홈텍스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신고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국민신뢰도 제고는 내방 납세자들이 신고창구에서 기다리는 지루함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판단해 신고창구에 순번대기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구내식당 등 외부 장소에도 추가 모니터를 설치해 편안한 장소에서 대기할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의 기다림과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납세자들에게 아이스크림 등 계절 간식을 제공하여 지루함을 감소시켰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맛본 납세자들은 “긴 시간 기다리고 소득세도 생각보다 더 나와서 언짢았는데, 때마침 제공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열을 식혀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득세신고를 위해 대기중인 납세자들이 서대문서에서 제공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서대문세무서는 이밖에도 현관에서 신고창구까지 유도발바닥 설치, ‘성실납세에 감사드립니다. 현수막게시, 노약자 및 장애인 전용 창구 설치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길 서장은 “이번에 준비한 신고창구는 노력을 많이 들여야 하는 힘들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납세자들이 신고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리자부터 신규직원까지 혼연일체가 되어서 편리하게 만들어진 신고 창구가 현재까지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종일기자 : page@taxtimes.co.kr
입력 : 2010-05-28 1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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