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과 재활전문가 양성 위해 함께”
2020.03.27 14:59
나사렛대학교와 아산성심학교 지난 10일 산학협력식 가져
나사렛대학교와 아산성심학교는 특수교육의 발전과 정보의 효율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하고, 지난 10일 나사렛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특수교육 및 재활인력의 상호교류 및 연구협력 ▲교수방법 공동개발 ▲학생들의 교육실습 및 봉사 활동 제공(인간재활학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장애학생의 진단·평가 협력 ▲고등학교 전공과 졸업생의 취업 및 진로 지도 지원 등이다. 아산성심학교는 지적장애·시각장애·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종합특수학교로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총 21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나사렛대학교는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초로 재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간재활학과를 비롯해 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등이 설치돼 있다. 양 기관은 “이렇게 특수교육 및 재활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두 기관이 폭 넓은 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우리나라 특수교육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