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제4기 입주작가 모집
2020.03.27 14:59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 8월달부터 1년간 활동
서울시가 장애인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의 4기 입주작가 공개 모집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제4기 입주작가는 8월 9일부터 다음해 8월 7일까지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서울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 위치해 있으며 창작실(141.8㎡), 교육·전시실(182.8㎡), 사무실 및 휴게실(81.9㎡), 화장실(65.6㎡) 등 총 472㎡의 규모로 구성돼 있다. 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창작공간, 전시실, 휴게공간이 지원되며 전시회 개최 비용의 일부도 지원된다. 단, 작품활동을 위한 별도 재정지원은 없다. 입주조건은 입주기간 동안 연 1회 이상 작품 제작 및 전시활동을 해야 하며, 장애인 미술창작교육 및 지도에 참여해야 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작가 및 전용 작업실을 창작활동 공간으로 갖고 있지 않은 작가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작가 신청은 방문·우편(100-842 서울시 중구 을지로 1가 63번지 을지로별관 3층 문화정책과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담당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서류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시정소식→새소식에서 공고문에 포함된 정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소개자료 1부(그림파일 형식), 장애인증명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첨부해야 된다. 기입주작가일 경우 기입주작가 활동 증빙 자료 1부(출석률, 전시·교육 활동 등)를 추가로 제출해야 된다. 이밖에 첨부 가능한 서류로는 전시활동 경력, 국내·외 수상경력, 전시도록, 기사 스크랩, 생활보호대상자 증명 등이 있다. 제4기 입주작가는 총 14명으로 다음달 21일 선정된 사람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731-6710)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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