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전문인력 양성 - 장애학 강좌 개최 참가자 모집
2015.08.01 09:36
장애학 관점의 장애인복지 현장 강좌 (장애인 인권과 서비스 실천방법 함의)
장애인복지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자립’이다.
우리나라에 자립생활이념이 도입되어 자립생활센터가 운영된 지 벌써 15년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립은 ‘생활적 자립’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기존의 장애인복지서비스나 장애인단체의 활동은 기존의 재활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립생활의 철학이 부재하며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장애인 당사자의 정체성을 잘 살리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주체성을 담보할 수 있는 학문적 근거를 찾고자 ‘장애학 바로 알기’라는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더운여름철 우리의 지적욕구와 현장의 얘기를 통찰력 있게 풀어 줄 전문강사진의 장애학 강의는 8월 3일, 10일, 17일 3주간
매주 월요일 장애학 12개 주제로 3일간 진행한다.
본 강좌는 장애인복지 현장 즉, 장애인단체, 복지관, IL센터 등에서 장애정책, 장애학 관점의 인권과 서비스 지원을 고민하는
복지종사자 및 활동가들에게 수행할 업무의 이론적 근거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부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일시 : 2015년 8월 3일, 10일, 17일(월) 9:00~18:00 / 3주간 매주 월요일 개최
장소 : 이룸센터 교육실2
대상 : 장애인복지 리더 및 종사자, 활동가 50명
주최 : 사)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
내용 : 장애학 관점의 장애인복지 현장 인권옹호와 서비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