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자혜학교 운동장에서 이지혜학생(이목중학교)이 피아노 독주를 펼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즐겼다.

자혜학교(교장 김우)는 1일 오전 10시 잔디운동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예술제 ‘푸른 5월 희망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격의 없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화합과 희망을 주제로 한 2부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 ‘화합으로 가는 마당’에서는 자혜학교 작은 두드림의 ‘세상 打 희망 打 마음 打’ 공연이 있었다. 이어 2부 ‘희망으로 가는 마당’에서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아름다운 현대 무용 공연과 한성일 학생(한국선진학교)의 클라리넷 연주,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의 관악합주, 이지혜학생(이목중학교)의 피아노 독주가 펼쳐졌다. 

또한 서울삼성학교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공연 중간에 열린 자혜학교 졸업생 박한울군의 흥미로운 마술공연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자혜학교와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들과 인근의 탑동 초등학교, 서호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공연을 선보인 장애인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봄볕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특히 퀴즈 시간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음악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자혜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지역주민과 인근 학생들, 후원자들 등이 참석해 예술 활동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공연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면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했을 것”이라 말했다.

▲ 1일 자혜학교 운동장에서 이지혜학생(이목중학교)이 피아노 독주를 펼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즐겼다.

자혜학교(교장 김우)는 1일 오전 10시 잔디운동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예술제 ‘푸른 5월 희망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격의 없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화합과 희망을 주제로 한 2부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 ‘화합으로 가는 마당’에서는 자혜학교 작은 두드림의 ‘세상 打 희망 打 마음 打’ 공연이 있었다. 이어 2부 ‘희망으로 가는 마당’에서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의 아름다운 현대 무용 공연과 한성일 학생(한국선진학교)의 클라리넷 연주,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의 관악합주, 이지혜학생(이목중학교)의 피아노 독주가 펼쳐졌다. 

또한 서울삼성학교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공연 중간에 열린 자혜학교 졸업생 박한울군의 흥미로운 마술공연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자혜학교와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들과 인근의 탑동 초등학교, 서호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공연을 선보인 장애인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봄볕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특히 퀴즈 시간을 통해 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음악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자혜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지역주민과 인근 학생들, 후원자들 등이 참석해 예술 활동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공연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면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