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땀, 장학금으로 빛나다
2020.03.27 14:59
포항바이오파크 근로 중증장애인의 첫 월급 1%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
- 포항=신계호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10.05.06 15:49 조회 : 462 추천: 0나도한마디: 0
지적장애와 청각장애 등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포항바이오파크에서 일하고 받은 첫 월급의 1%를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금액은 포항바이오파크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자 21명이 받은 첫 월급과 사회복지사 등 15명의 바이오파크 재직자가 받은 급여 중 1%를 모은 결과다. 포항바이오파크는 보건복지부시범사업으로 국내산 현미와 보리에 상황버섯종균을 45일간 배양한 포항현미상황차를 비롯해 녹차, 청국분말 등을 이용한 수제쿠키 등을 생산하는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이다. 투데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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