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편견의 벽을 넘어
2020.03.27 14:59
대전시청 27일 장애인채용박람회 성황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높은 취업 열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운데 44개 사업체가 즉석면접을 통해 전산직, 간호조무사, 콜센터상담, 사진편집 등 다양한 직종에서 60명의 장애인을 뽑았다. 또한 추후로 추가 심층면접이 끝나면 채용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한편 송인동 정무부시장은 "대전시 및 교육청,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많은 기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애인들이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일 할 기회를 주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