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IT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2020.03.27 14:59
행정안전부는 장애인의 IT 분야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IT전문교육을 오는 4월부터 약 5개월간 무료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T 분야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행안부가 실시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그래픽과 디지털방송 영상편집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간 행안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2004년부터 장애인 1,329명에게 IT전문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수료자의 상당수가 IT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올해에도 복지관·협회 및 전문교육기관 등을 통해 장애인 IT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그래픽, 디지털방송영상편집, 조선CAD 등 총1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IT전문가 육성을 위해 각 지역 기업체의 수요를 사전 조사해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600시간 내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식비 지원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시 수당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교육 수료생의 취업 및 창업률 제고를 위해 유관 부처, 기업, 학계, IT전문교육기관을 연계하는 취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취업지원 방향과 정보 공유 등 효율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력서 작성방법, 셀프 리더십 고취 등 별도의 취업특강을 실시하는 등 취업준비과정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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