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지원, 매출 증대 효과"
2020.03.27 14:59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6-09 11:27:00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중소기업청은 장애인 창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해당 업체의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작년 2월 이후 개소한 장애인 창업보육실 40곳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의 매출액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장애인 중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이내인 경우 창업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
창업보육실에서는 장애인 창업자들에게 최대 3년간 저렴하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경영애로를 상담해주거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병변 2급 중증장애인인 이태송 대표가 운영하는 검사장비 제조사 아이스피는 대구 지역 창업보육실의 지원 속에 지난해 매출 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5월에는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런 사례가 알려지면서 최근 서울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 모집에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중소기업청은 전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하반기 인천에 창업보육실 6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향후 이 시설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창업보육실 입주 조건이나 서비스 등에 대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02-326-135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ebc.or.kr)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prayerahn@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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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작년 2월 이후 개소한 장애인 창업보육실 40곳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의 매출액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장애인 중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이내인 경우 창업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
창업보육실에서는 장애인 창업자들에게 최대 3년간 저렴하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경영애로를 상담해주거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병변 2급 중증장애인인 이태송 대표가 운영하는 검사장비 제조사 아이스피는 대구 지역 창업보육실의 지원 속에 지난해 매출 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5월에는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런 사례가 알려지면서 최근 서울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 모집에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중소기업청은 전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하반기 인천에 창업보육실 6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향후 이 시설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창업보육실 입주 조건이나 서비스 등에 대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02-326-1350)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ebc.or.kr)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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