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보건분소에 의료서비스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2020.03.27 14:59
2010-05-19 09:50
서울 성동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지난해 10월 개소한 성수 보건분소에 치매지원센터와 노인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하고, 한방진료 등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수 보건분소의 의료 서비스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앞으로 성수, 송정, 응봉동 주민들이 거리가 먼 다른 보건소나 보건분소를 찾는 불편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성동구 보건소는 도선동에, 보건분소는 금호동에 있어 그동안 성수동이나 송정동, 응봉동 지역 주민은 보건소 이용이 불편했다.
성수보건분소는 한방진료, 영유아 예방접종, 물리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분소에서는 침이나 한약제 처방 등 한방진료를 종전에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등 제한된 대상자에게만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대상의 제한없이 한방진료를 제공하도록 해 이용자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물리치료는 두 달 후까지 예약이 다 차 있을 정도로 수요자가 많다.
성수보건분소 건물 내에 마련된 치매지원센터, 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는 뇌졸중, 치매 등 노인성 질환 관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층을 위해 치매 확진검사비용 및 치료비도 지원된다. 또한 성수1가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성동 U-헬스관리센터 회원에 가입하면, 건강 측정 후 온라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인 성동 U-헬스관리센터 홈페이지(http://sd.drub.kr)에 등록되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할 수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성수 보건분소의 의료 서비스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앞으로 성수, 송정, 응봉동 주민들이 거리가 먼 다른 보건소나 보건분소를 찾는 불편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성동구 보건소는 도선동에, 보건분소는 금호동에 있어 그동안 성수동이나 송정동, 응봉동 지역 주민은 보건소 이용이 불편했다.
성수보건분소는 한방진료, 영유아 예방접종, 물리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분소에서는 침이나 한약제 처방 등 한방진료를 종전에는 장애인,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등 제한된 대상자에게만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대상의 제한없이 한방진료를 제공하도록 해 이용자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물리치료는 두 달 후까지 예약이 다 차 있을 정도로 수요자가 많다.
성수보건분소 건물 내에 마련된 치매지원센터, 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는 뇌졸중, 치매 등 노인성 질환 관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층을 위해 치매 확진검사비용 및 치료비도 지원된다. 또한 성수1가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성동 U-헬스관리센터 회원에 가입하면, 건강 측정 후 온라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인 성동 U-헬스관리센터 홈페이지(http://sd.drub.kr)에 등록되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할 수 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