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저상버스' 3일 파주 운행..수도권 '첫 선'
2020.03.24 15:27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3-02 09:46:00
(의정부=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개발한 신형 저상버스를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파주시에 도입해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에 도입되는 신형 저상버스는 1대며, 외관은 차량의 중간 부분이 살짝 들어간 땅콩(누에고치) 모양의 곡선형 디자인으로 기존 저상버스와 구분된다.
올해 경기도는 243억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251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 중 신형 저상버스는 28대다.
저상버스는 바닥 높이가 35cm 내외의 낮은 버스로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쉽게 탑승할 수 있어 교통 약자와 일반인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업체가 저상버스를 구입할 경우 대당 구입비(2억원)와 일반버스 구입비(1억2천만원)의 차액이 국비와 도비, 시비로 지원된다.
신형 저상버스 시승식은 3일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 주차장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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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는 243억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251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 중 신형 저상버스는 28대다.
저상버스는 바닥 높이가 35cm 내외의 낮은 버스로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어 휠체어와 유모차가 쉽게 탑승할 수 있어 교통 약자와 일반인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스업체가 저상버스를 구입할 경우 대당 구입비(2억원)와 일반버스 구입비(1억2천만원)의 차액이 국비와 도비, 시비로 지원된다.
신형 저상버스 시승식은 3일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 주차장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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