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네트워크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2007년 이후 이뤄진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사례의 현장적용 및 확대를 유도해 특정 중증장애유형 구직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그간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중증장애인 우편분류직무 개발', '특수고등학교 전공과 현장실습 지원' 등이 장애인고용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됐다.

공모대상은 기존에 발굴된 사폐의 해당사업 참여기관을 포함해 장애인공단과 장애인고용네트워크 협약을 맺은 전국 400여개 민간네트워크 기관이다.

모집분야는 ▲기존에 발굴·창출된 네트워크 우수사례의 실무 현장적용을 통한 장애인일자리의 확대 및 개선▲네트워크 기관들 간 연계한 정신·시각·뇌병변·간질 등 특정 중증 장애유형 구직자에 대한 일자리창출사업 등이다.

장애인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3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1개 사업 당 1~2천만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4월 9일까지 장애인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6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6층 취업지원부) 또는 전자우편(ho5a@kead.or.kr)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전화 031-728-7045, 팩스 031-728-724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 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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