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에 장애인 텀블러센터 건립
2020.03.27 14:59
100억 투입해 오는 2013년까지 완공키로, 복지기기ㆍ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등 갖춰
[시민일보] 인천시 연수구에 첨단복합기능을 갖춘 텀블러(Tumbler) 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국제복지기기 전시·체험관과 세계장애인 연구·교육·문화예술 센터, 세계무장애도시연구소,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시설 등을 갖춘 텀블러 센터를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연수구 동춘동 현 중소기업전시판매장 1만9835㎡(6000평) 부지에 연면적 5950㎡(1800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완공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내년 1단계 공사를 위해 20억 원의 국비를 요청한 상태다.
시는 센터 건립을 토대로 장애인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의료 관광 등을 촉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수구의 보훈시설과 지역 재활시설 등 해당 지역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함께 조성 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기사 등록 일시 2010-05-18 18:27:03 siminilbo.co.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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