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희망을~
2020.03.27 14:59
S-OIL,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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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창범 기자] 지적장애 청소년 관악단을 돕기 위해 S-OIL이 나섰다.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S-OIL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지난 8일 S-OIL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지적장애 청소년 관악단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의 희망나눔콘서트에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관악단의 각종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지난해부터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며 “재능있는 장애인들이 음악적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S-OIL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윈드 오케스트라’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지적장애인 관악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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